경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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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현 목사 “오직 성도만이 차별금지법 막을 수 있어”교단·단체 2022. 6. 21. 11:49
경향교회 석기현 목사가 19일 주일 낮예배에서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창 19:30~38)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석 목사는 “성범죄에 대해 성경말씀이 뚜렷이 선포해 주는 경고가 무엇인지를 함께 상고해보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첫째, 어떤 상황이나 이유도 결코 성범죄를 정당화할 수 없다”며 “롯의 두 딸은 악한 소돔성에서 자라면서 성도덕 관념이 오염되어 있었다. 롯 역시 딸들에게 성적 순결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창세기 19장 14절의 기록을 볼 때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을 불신자 중에 택한 잘못도 분명히 저질렀다. 그러한 배경과 상황 속에서 롯의 두 딸은 근친상간을 정당화 시키려는 이유를 처음부터 설정해 두고 서로 합의를 보았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