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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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묵상집… 한국교회가 고난주간을 보내는 방법교단·단체 2024. 4. 5. 16:35
고난주간(苦難週間)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기독교 절기로, 종려주일 다음 날부터 부활 직전까지의 1주간을 말한다. ‘수난주간(受難週間)’으로도 불린다. 올해는 24일 종려주일 다음날인 25일부터 부활절 전날인 30일까지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고난주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대표적인 한국교회의 고난주간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고난주간을 ‘2024년 고난주간 묵상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과 보혈의 은혜를 더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난주간 새벽기도회가 진행된다. 특별히 3월 30일 성(聖) 토요일은 제22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로 이어지는 토비새 7천 기도용사기도를 진행한다. 고난주간 새벽기도회는 25일(월)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