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
고신 신학위, 신대원 A교수 조치 청원키로… “제3계명 범해”교단·단체 2022. 2. 3. 14:48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신학위원회(위원장 김성규 목사)가 최근 모임을 갖고, SNS 게시글로 논란을 일으킨 고려신학대학원 A교수에 대해, 십계명의 제3계명을 범했다고 판단했다. A교수는 얼마 전 SNS에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 ‘Let there be light’ -> 在明”이라고 적었다. 여기서 ‘Let there be light’는 창세기 1장 3절에 나오는 ‘빛이 있으라’의 영어 표현이며, 한자인 ‘在明’은 ‘있을 재(在)’와 ‘밝을 명(明)’이 합쳐진 글자로 ‘빛이 있으라’를 이렇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在明’(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연상케 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신학교 교수 신분인 A교수가 굳이 성경의 말씀까지 인용해 가며 이런 글을 올린 것..
-
“‘Let there be light’ -> 在明” 신학교 교수 글 논란교단·단체 2022. 1. 11. 15:17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신원하 교수)의 A교수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신대원은 교수회를 소집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논란이 된 A교수의 글은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 ‘Let there be light’ -> 在明”이다. 여기서 ‘Let there be light’는 창세기 1장 3절에 나오는 ‘빛이 있으라’의 영어 표현이며, 한자인 ‘在明’은 ‘있을 재(在)’와 ‘밝을 명(明)’이 합쳐진 글자로 ‘빛이 있으라’를 이렇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在明’(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연상케 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신학교 교수 신분인 A교수가 굳이 성경의 말씀까지 인용해 가며 이런 글을 올린 것은 지나쳤다는 등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