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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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새 총장 선출 다시 불발교단·단체 2022. 3. 4. 12:48
고신대학교 새 총장이 또 뽑히지 못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이어 세 번째 선출 불발이다.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김종철 목사)는 3일, 이사 11명이 모인 가운데 제71-2회 제6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고신대 차기 총장을 선출하려 했으나, 3차에 걸친 투표에도 불구하고 끝내 3분의 2 득표(8표)자를 내지 못했다. 총장 후보는 총 3명으로, 박재익(고신대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영어전공)·이정기(백석대 교육학)·전광식(고신대 신학) 교수였다. 예장 고신 기관지인 ‘기독교보’는 “이로써 중요한 시기에 연거푸 총장 선출에 실패한 학교법인이사회에 대한 총회 및 학교 구성원들의 반발과 불신이 급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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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신임 총장 선출, 또 무산돼교단·단체 2022. 1. 25. 17:07
고신대학교 신임 총장 선출이 또 한 번 무산됐다. 이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종철 목사)는 최근 모임을 갖고 신임 총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이병수 교수(국제문화선교학)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3분의 2 찬성표가 나오지 않아 끝내 신임 총장을 선출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로써 새 총장을 뽑기 위해 모인 최근 두 번의 이사회에서 모두 선출이 무산되고 말았다. 현 안민 총장의 임기는 오는 1월 24일까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두 명의 후보(최승락·기동연 교수)를 두고 신임 신대원장을 뽑기 위한 투표도 진행됐는데, 이 역시 3분의 2 찬성표를 얻은 후보자가 없어 무산됐다.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는 습관을 멈추는 3가지 방법 미 기독교 컨텐츠 사이트 '아이빌리브(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