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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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이어져온 고신교회… 다시 회복하자”교단·단체 2022. 4. 14. 11:47
강학근 총회장 “기도해야 하나님이 역사” 강상균 장로 “믿음, 옛적같이 회복되기를” 죄 회개하고 예배와 기도 회복 위해 간구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강상균 장로)가 7일 오후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제19회 전국 목사·장로 부부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막 6:14)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회는 제1부 예배, 제2부 인사·기도회, 제3부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상균 장로가 인도한 예배는 김재현 장로(부총회장)의 기도, 김태호 장로(부회장)의 성경봉독, 강학근 목사(총회장)의 설교, 김광웅 장로(고신장학회 재정이사)의 헌금기도, 권오헌 목사(부총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이후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이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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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 대면-비대면 상황 함께 고려한 대안 마련해야”목회·신학 2021. 6. 18. 11:21
고신총회설립70주년준비위원회가 17일 오후 대구시 중구 소재 대구서문로교회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교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고신총회 70주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박신웅 목사(안성소망교회)가 ‘코로나 시대, 교회교육의 길 찾기’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박 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이는 비단 물리적이고 사회적인 현상일 뿐 아니라, 영적이고 교회적인 현상이기도 하다”며 “사실,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교회에서도 노약자 계층이 신앙 양육과 영적 돌봄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 되고 있다. 이들은 예배에서도 소외되고, 양육과 교제에서도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다. 건강의 문제, 가족들의 반대와 여러 여건을 갖추지 못함으로 인해 점점 교회와 영적 활동에서 멀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