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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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면 누릴 수 있는 이로운 점 6가지문화 2021. 9. 24. 11:59
해외 기독교 온라인 사이트 '처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는 교회 출석이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주일에 교회에 나갈 때는 항상 장애물이 있다. 주일에도 회사일이 있을 수 있고, 스포츠를 즐기고 싶을 수도 있다. 혹은 교회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그저 편하게 집에서 푹 쉬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교회 출석을 가로막는 어떤 장애물이 있든 교회에서 예배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른다면 그에 대한 복을 받을 것이다. 여기, 교회에 나가야 하는 6가지 좋은 이유가 있다. 1. 예배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을 통해 하나님은 안식일을 기억하고 이 날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셨다. 오늘날 우리가 이 계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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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상처 받는 이유, 이를 극복하는 방법문화 2021. 8. 24. 11:24
교회에서 혹은 같은 교회 교인과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는 교회를 옮기거나 끊어버리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교회는 교인들의 마음에 안식을 주는 안락한 항구로서 기능해야 한다. 하지만 교회는 죄인들의 공동체인 만큼, 아직 교화되지 못 하거나 인격이 다듬어지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받게 되는 상처는 때로는 가슴 깊이 박혀 신앙을 무너뜨리고 급기야 교회를 끊게 만들 수도 있다. 교회 내 누군가에게 공격당하거나 거절당하거나 무시당해서 마음 속 깊이 지워지지 않은 상처가 있다면 기독교 작가 데이비드 샌포드(DAVID SANFORD)의 글을 주목해 볼 만하다. 그는 교회에서 받은 상처를 신앙적으로 극복해낸다면 용서에 관한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깨닫고 실천한 성숙한 성도로 발돋움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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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없는 신학, 교회를 섬기지 않는 신학이란…”목회·신학 2021. 5. 4. 17:22
개혁주의학술원이 4일 오후 헤르만 바빙크 서거 100주년 기념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제임스 에글린턴 박사(James Eglinton, 에든버러대학)가 ‘헤르만 바빙크: 기독교 대가의 초상화’라는 제목으로, 유해무 박사(전 고신대 교수)가 ‘헤르만 바빙크의 교회론과 실제 그리고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먼저 제임스 박사는 “바빙크의 죽음 이후 그의 많은 것이 잘 알려져 있다”며 “바빙크의 삶은 교의학자로서의 삶이었지만, 단지 교의학자로서의 삶만은 아니었다. 바빙크는 이론과 실천에 있어서 다양한 영역에 관여했다”고 했다. 이어 “바빙크를 묘사하기 위한 단어로 ‘대가’(Polymath)라는 단어를 도입했다”며 “대가라는 말은 물론 전문가주의의 단계를 넘어서는 공헌을 통해서 다양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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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목사에게 드리는 15가지 조언카테고리 없음 2021. 4. 29. 17:52
미국의 신앙기반 서비스 검색 업체인 ‘벤더블로멘 서치 그룹’의 CEO 윌리엄 벤더블로멘(William Vanderbloemen)이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젊은 목사님께 드리는 조언: 지도자의 90%가 실패하는 15가지 방법’이라는 칼럼을 소개했다. 칼럼에서 벤더블로맨은 “한 때 당신과 같은 도전에 직면했던 경험 많은 목사님들의 조언과 지혜를 구하는 분들에게 제 친구인 고든 맥도날도의 조언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벤더블로맨은 고든 맥도널드(Gordon MacDonald)에 대해 “80세가 되었을 때 그는 지도자로서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들을 적어 두었다”며 그가 말한 중요한 15가지의 인생 교훈에 대해 소개했다. 1.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 배우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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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만에 현장예배 재개한 미 대형교회에 5천명 운집교회일반 2021. 4. 21. 17:14
코로나로 1년여 만에 현장 예배를 재개한 미국의 한 대형교회에 5천명 이상의 신도들이 운집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락 처치(Rock Church)의 마일즈 맥퍼슨(Miles McPherson)담임 목사는 18일 4개 캠퍼스에 생중계된 예배에서 “1년이 지나 우리가 돌아왔다”며 교회 캠퍼스들과 교인들에게 “인내와 성실함에 진정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코로나가 왔지만, 코로나는 우리를 기절시키지 못했다”며 “어서 와보라. 하나님은 교회를 멈추지 않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 우리는 많은 일을 겪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직장과 사업을 잃었지만,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탱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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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왜 교회 떠나나?’ 심층분석 포럼 열린다교회일반 2021. 4. 12. 17:57
세상과 교회를 섬기는 기독교연구기관 ARCC( 대표 윤은성 목사)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청년들,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나는가?’를 주제로 유튜브 온라인포럼을 개최한다. ARCC(Align Research Center for Christianity)는 세상과 교회의 가교역할과 한국교회 내 다양한 사역들의 연합을 위해 설립된 기독교연구기관이다. ARCC는 초교파적으로 전국 단위의 기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교회 청년들이 왜 교회를 떠나는지 연구결과 발표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ARCC는 지난 6개월 동안 약 1,050여 명의 기독 청년과 청년사역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설문조사, 델파이 조사를 실시해 청년이 교회에 나오는 이유와 교회를 옮기거나 신앙을 포기하는 이유를 주요 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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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헌금의 원리교회일반 2021. 4. 1. 13:07
홍석균 목사 본문 : 고린도후서 8장 1-15절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도들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헌금 때문이다. 교회가 헌금을 강요하거나, 불투명하게 사용했다는 이유이다. 또는 교회가 헌금을 사람을 판단하는 비교수단으로 삼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러한 폐단을 막기 위해 오히려 헌금 무용론까지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극단적인 모습은 헌금에 대한 원리를 제대로 정립되지 못해 빚어진 결과라 하겠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향해 “헌금의 원리”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먼저 바울은 헌금의 원리를 말하기에 앞서 마게도냐 교회의 모범을 언급하고 있다. 마게도냐 교회는 풍성한 연보를 넘치게 한 교회였다고 말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마게도냐 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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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한 태도 보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드러날 것”교회일반 2021. 3. 17. 13:45
부산구덕교회 이종훈 목사가 17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는 듣는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성경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그는 바로 솔로몬 왕일 것입니다. 솔로몬 왕은 왕이 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린 일”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이런 모습을 좋게 여기셔서 솔로몬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질문을 하십니다. 그때 솔로몬은 ‘듣는 마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한다”며 “솔로몬은 자신은 너무 어리고 그가 다스려야 하는 백성들의 숫자는 많은데 자신이 어리석어서 백성들을 제대로 통치하지 못할 것을 염려했다. 그래서 그는 백성들을 잘 재판하여 선악을 잘 분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듣는 마음’을 간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