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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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법률과 헌법 위에 군림하는 인권독재”교단·단체 2021. 12. 31. 11:43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동반교연(동성애·동성혼 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 반동연(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30일 오전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송년집회를 갖고 인권위를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젠더이데올로기와 편향된 정치이념에 기반한 인권정책으로 국가체제마저 흔들려고 하는 인권위의 독재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인권보장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밥그릇을 챙기기 위해 ‘인권’을 비즈니스의 수단으로 삼고 있어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2017년 헌법 개정 과정에서 인권위가 제출한 개헌안을 보면 헌법에 ‘성적 지향’ 차별금지 조항을 추가했고, 혼인·가족 조항의 ‘양성평등’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