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혁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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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한국 교회는 이번 주 예배 드리라”사회일반 2021. 7. 15. 11:41
국민혁명당 대표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1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에서 국민특검전국변호인단과 함께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는 이번 주에 (대면) 주일예배를 드리라”고 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에서 종교활동은 비대면만 가능하다. 전 목사는 “(정부는) 지금 비대면 예배를 하라는 등 한국교회에 대해 일체 간섭하지 말라. 각 교회별로 판단하도록 맡기고, 전체 교회는 대면예배를 실시해야 할 것”이라며 “전국 교회의 예배를 금지하는 것은 북한식 공산주의가 아니라면 선례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한국교회 30만 목회자 여러분, 불의에 굴복하지 말고 이번 주 정상적 예배를 진행해 달라”며 “교회는 스스로 방역할 능력이 있다. 우리 교회도 개인키트를 자비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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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혁명당, 기독자유통일당과 합당… 당 대표에 전광훈 목사교회일반 2021. 6. 25. 11:51
국민혁명당이 24일 사랑제일교회에서 통합 전당대회를 열고 기독자유통일당과의 합당을 선포했다. 이날 국민혁명당 당대표에는 국민혁명당 창당준비위원장이었던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대의원들의 전원 동의·제청으로 선출됐다. 이날 기독자유통일당 대표였던 고영일 변호사가 통합 전당대회의 임시 대회장을 맡았다. 신임 당 대표 전광훈 목사는 취임사에서 “내각제 개헌, 보안법 폐지 등 이런 추세로 가다간 대한민국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국민혁명당을 선포한다. 이제 기독자유통일당과의 합당을 선포한다”며 “우리 국민혁명당은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우리 당이 지목하는 12대 정책을 현실화하기 위해 8월 15일까지 모든 국민들에게 12대 정책을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혁명당은 이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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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국·전국애국목회자회 등 “국민혁명당 창당 반대”교단·단체 2021. 6. 10. 11:24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전국애국목회자회 등 13개 단체들이 지난 8일 “국민혁명당 창당을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등은 얼마 전 국민혁명당 창당을 선언했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지난 5월 31일 동아면세점 앞에서 전광훈 목사와 그와 함께하는 우파 지도자, 정치인, 유트버, 시민들이 국민혁명당 창당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여 충격을 주었다”며 “그 내용은 국민의힘이 주사파의 2중대 역할을 하고 이승만의 건국정신, 박정희의 개발정신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려 하므로 광화문 애국세력은 더 이상 주사파 정부와 2중대인 국민의힘을 좌시하지 않고 20대 대통령 후보 지명권을 행사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국민혁명당 창당은 우파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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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등, ‘국민혁명당’ 창당 선언사회일반 2021. 6. 1. 11:32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등 보수인사들이 가칭 ‘국민혁명당’ 신당 창당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최했다.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전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 한반도는 해방 이후 ‘이승만이냐, 김일성이냐’라는 선택을 강요받았다. 이때 남한은 이승만을, 북한은 김일성을 선택했고, 체재 선택의 갈림길에서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을 따라 기독교입국론, 한미동맹, 자유 시장경제를 선택했다”며 “그 결과 북한은 거지나라,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국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했다. 그는 “돌아오는 20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 주사파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통일을 이루느냐 아니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느냐의 기로”라며 “돌아오는 대통령 선거는 우리에게 다시 선택을 강요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