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교자유보고서
-
미 국무부, 중국 종교자유 탄압 비판… 브라운백 대사도 지지 표명국제 2021. 5. 18. 13:27
미국 국무부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연례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서 중국과 북한을 최악의 종교 탄압국으로 지목하며 종교의 자유를 “동등한(co-equal)” 권리로 규정한 데 대해 전 국제종교자유대사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13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3년간 국제종교자유대사를 지낸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이 이번 보고서를 높이 평가하며, 바이든 행정부가 종교의 자유 문제를 다루는 방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브라운백 전 대사는 12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 의원이었고, 내가 상원에서 그와 함께 일하던 시절 조(Joe)는 종교의 자유 문제에 대해 잘 수행했고 그들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운백은 “그래서 나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