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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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 상실한 비대면 예배 강요, 분명한 차별”교단·단체 2021. 7. 15. 11:46
“방역당국 스스로 예배 시 감염 없었다고 인정 방역수칙 지키며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어야 예배 중단하면 빛과 소금 되는 에너지 못 얻어”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예배자는 범죄자가 될 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정부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를 발령하면서 비대면 종교활동만 허용한 것을 비판하는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성명에서 “한국교회는 선교 초기부터 우리나라에 빛과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전도, 모임, 예배, 기도를 통해 문맹퇴치, 인권향상, 남녀평등,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우리나라 선교 초기부터 교회는 끊임없이 예배를 드려왔다. 일제 강점기에도 예배는 중단하지 않았고 예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자유 독립을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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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민족의 아픔과 6.25 기억하며 기도하자”교회일반 2021. 6. 24. 11:25
‘6.25전쟁 71주년 한국교회 연합성회’가 23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사)한국교회연합,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기독인총연합회, 군포시기독교연합회,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엽합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김학필 목사(한국교회연합 상임회장)가 사회를 맡은 연합성회에선 최승균 목사(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대표회장)가 환영사를 전했고, 김효종 목사(한국교회연합 상임회장)가 대표기도를 한 뒤 박종안 목사(군포시기독교연합회 상임총무)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김병근 목사(한국교회연합 서기)가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김명식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서기)가 ‘6.25전쟁의 희생자 및 참전국 장병들을 위하여’, 현수동 목사(한국기독인총연합회 사무총장)가 ‘한국교회 영적부흥과 예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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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 목사,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교단·단체 2021. 6. 23. 11:24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군포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가 (사)한국기독인총연합회(이하 한기연)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기연은 22일 오후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권태진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최승균 목사(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대표회장)가 사회를 맡은 예배는 이상민 목사(대구서문교회)의 기도, 박종호 목사(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사무총장)의 성경봉독, 이기도(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강헌식(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김종영(광주사랑의교회)·박창식(예장 합동해외 총회장)·권성일(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의 특별기도, 권태진 목사의 설교, 손평업 목사(법무법인 소망 대표)의 축도로 드렸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히브리서 11:5~6)라는 제목으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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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71주년… 오늘의 자유는 희생으로 주어진 선물”교단·단체 2021. 6. 10. 11:07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 경기도 31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단체장 및 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8일 저녁 수원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센터에서 ‘71주년 6.25 상기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에선 도민연합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의 사회로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이기도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고,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 한교연 전 대표회장)가 ‘무엇으로 구원하리이까’(삿 6:12~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목사는 설교에서 “6.25 때 우리 선조들이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결과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있다. 참전 용사들의 헌신이 우리나라 경제를 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오늘 우리 대한민국의 영적 전쟁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우리도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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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하나 돼 역사 바로 세우고 기도운동 펼치자”교단·단체 2021. 5. 17. 16:21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직전 대표회장을 지낸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지역 교계를 연합해 ‘역사 바로 세우기’와 ‘기도운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권 목사는 14일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 안희환 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와 함께 군포제일교회에서 대담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권 목사는 “풀뿌리 민주주의 상황에선 지역 기독교 연합회의 역할이 너무나 귀하다. 이들과 함께 한국기독인총연합회 조직을 구상하고 있다. 목사와 장로, 권사, 성도까지 다 참여할 수 있다”며 “이것이 활성화 되면 1천만 기독교인들을 하나 되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것이 이뤄지면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 바로 세우기를 해야 한다. 특히 6.25가 얼마 안 남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