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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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총칼로 막을 수 없어… 미얀마 민주화 될 것”교회일반 2021. 3. 25. 16:58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 25일 오후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을 위한 1차 목요기도회’를 개최했다. 박승렬 목사(NCCK 인권센터 소장)가 인도한 기도회에선 정진우 목사((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미얀마 대책위원장)가 ‘Everything Will Be OK’(이사야 53장 11~12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미얀마에서 천인공노할 일이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일어나고 있다. 군부는 정치에 손을 떼고 민간정부에 권력을 이양하고 구속자들을 석방하라. 미얀마 민주주의의 미래는 그들의 손이 아닌 민중의 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투쟁하는 민중의 외침에 연대하고 그들을 응원한다. 하나님이 그들을 도우셔서 더 이상의 희생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