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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목사 94명 배출… “성결의 힘으로 나아가자”교단·단체 2024. 4. 12. 13:57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임석웅 목사, 이하 기성)가 4일 오전 서울 아현교회(담임 손제운 목사)에서 제117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을 개최됐다. 이날 총 94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목사안수식은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 기원, 김주헌 목사(고시위원장)의 기도, 안수대상자호명, 서약, 안수례, 공포, 성찬, 안수증 및 메달 수여, 신임목사의 동반 가족 안수기도, 한기채 목사(前 총회장)의 권면사 순서로 진행됐다. 94명의 안수대상자들은 서약을 하고, 96명의 안수위원들(총회 안수위원 37명, 지방회 파송 안수위원 50명, 특별 안수위원 9명)로부터 안수를 받았다. 이어 안수 받은 신임목사들이 동반한 가족들에게 안수기도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면사를 전한 한기채 목사는 “예수님께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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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은 목사, 기성 제115년차 신임 총회장 선출돼교단·단체 2021. 5. 27. 11:10
1박 2일 일정으로 25일 개회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5년차 총회에서 26일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신임 총회장에 추대 형식으로 선출됐다. 지형은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면서 이것을 반전의 기회로 삼으려면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는 데 달렸다“며 ”복음의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사회적 연관성을 갖고 건강한 신학을 세우면서 기독교의 전통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4차 산업 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식정보화 사회에 교단이 잘 대응하며 복음 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총회 대의원들이 직무를 잘 수행하겠다“고 인사했다. 지 신임 총회장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을 거쳐 독일 보훔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일보 종교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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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연합회, 36개 항 ‘목회자 윤리강령’ 발표교단·단체 2021. 5. 17. 16:32
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가 지난 14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회자 윤리강령’을 발표했다. 한성연에는 기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가 참여하고 있다. 한성연은 윤리강령 전문에서 “성결교회는 수많은 난제로 도전받고 급변하는 21세기 한국사회에 영원히 변치 않는 성경 말씀에 근거한 성결을 기초로 교회와 성도를 아무 흠 없이 거룩하고 온전한 삶을 살도록 지도하고 인도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성결교회는 성결윤리를 추구한다. 성결윤리는 교회 안팎을 묶는 통전적 윤리이다. 곧, 내적 성결과 외적 성결을 통합하는 윤리”라며 “성결윤리는 그리스도인의 온전함을 추구하는 윤리로 내·외적 거룩한 행동을 일치시키는 목표를 가진다”고 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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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양성 위한 교단의 ‘신대원생 전액 장학금 실험’교단·단체 2021. 4. 28. 12:00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교육국이 최근 진행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 운동’의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소식을 27일 SNS를 통해 전했다. 교육국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 운동은 총회장 중점사업으로 시작되어, 이기용 목사(대표 단장)을 비롯한 멘토 목회자 20명이 함께 모이게 되었다”며 “취지는 교단의 차세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장학금 운동”이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성결교회 정체성이 있고,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목회자를 길러내고자 하는 선배 목회자들의 바람에서 비롯되었다”고 했다. 교육국은 “면접에는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신입생과 재학생 총 71명이 지원했다”며 “그중 신입생 20명, 재학생 10명을 선발하고자 면접을 진행했다. 4월 22일과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