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기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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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들 석방 위해 기도해야”교단·단체 2021. 6. 8. 11:34
“北 당국, 생사 여부 공개하고 조속히 석방해야 정부는 이들 속히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해 주길 석방 위한 기도는 한국교회에 주어진 큰 의무”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복협)가 북한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7일 발표했다. 한복협은 이 선언문에서 “지금 북한에는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세 분의 한국 선교사가 억류되어 있다. 우리는 이 세 분의 선교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가족과 교회와 조국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김정욱 선교사(58)는 한국기독교침례회 소속 목사다. 그는 2007년부터 중국 단둥에서 북한 주민 쉼터와 국수공장 운영으로 대북 선교와 인도적 지원사업을 병행해 오다가, 2013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