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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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퍼의 신칼빈주의, 삶의 전 영역에 미치는 공공신학”목회·신학 2021. 5. 31. 13:58
한국개혁신학회(이은선 대표)가 29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HK+사업단에서 ‘카이퍼, 워필드, 바빙크의 신학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50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은선 박사의 사회로, 소기천 박사(한국개혁신학회 부회장, 장신대)의 기도,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담임)의 설교, 축도, 안인섭 박사(한국개혁신학회 총무, 총신대)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김남준 목사는 ‘신학을 하는 방식’(레24: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성경을 많이 읽고, 사랑하던 사람들이 위대한 신학자가 되었다. 자잘한 신학자는 남의 논문을 읽으며 밥을 먹고 살지만, 위대한 신학자는 성경 자체를 읽으며 위대한 기독교의 교리를 발견 또는 재발견함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