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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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 ‘후임’ 김다위 목사, 미 교회서 이임예배교회일반 2021. 7. 1. 14:20
유기성 목사의 후임으로 약 2년 뒤부터 선한목자교회를 담임하게 될 김다위 목사가 지난 27일 캔사스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이임 및 파송예배가 있었다며, 이에 대한 감회를 29일 SNS를 통해 전했다. 김 목사는 선한목자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기 전, 이 교회에서 유 목사와 함께 인수인계 등을 위한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목사는 “울지 않으려고 마음 먹었지만, 예배를 여는 기도부터 목소리가 흔들렸다. 예배 시작부터 눈물을 흘리는 아내를 보니 마음 잡기가 쉽지 않았다”며 “결국 예배 내내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강단에 서니 지난 8년의 세월들이 필름처럼 스쳐지났다”고 했다. 김 목사는 선한목자교회에서 지난 2003년 12월 사역을 시작했고, 2010년 10월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에서 목사안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