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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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종교계 간담회… 소강석 목사 “예배 절대가치 알아야”사회일반 2021. 11. 4. 11:31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국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에서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를 비롯해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조규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부의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이범창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최근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종교계의 협조 및 동참을 구하기 위해 김 총리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김 총리는 종교계가 그간 불편을 감내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주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도 종교계가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