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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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성장과 민주화, 한미동맹과 교회 있었기에 가능”교단·단체 2021. 6. 25. 11:31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4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화평홀에서 2021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서도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개회예배에선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 담임)의 사회로, 최철희 선교사(시니어선교한국 대표)가 기도했고, 이갑헌 목사(우석대 명예교수)가 ‘하나님 말씀 왜곡에 대한 경고’(창 3: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봉규 목사(한장총 목회자교육원 원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 담임)의 사회로 민경배 교수(백석대 석좌)가 ‘한미관계와 기독교-그 현대사의 실록’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소기천 교수(장신대, 샬롬나비 사무총장)가 사업보고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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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 백신 음모론 배격하고 접종 참여하자”사회일반 2021. 6. 1. 11:22
“현시점에서 확산 차단·종식 위해서는 지역사회 백신 접종률 높이는 것 중요 접종, 현재 코로나 극복 위한 유일한 길 집단 면역 형성해 정상 생활 돌아가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된 논평을 3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가운데 인류를 거세게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에 맞서 지금 우리는 마스크 쓰기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일상생활의 자유를 희생하면서까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류가 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자 최선의 방법은 백신 대량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을 이루는 길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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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퍼의 신칼빈주의, 삶의 전 영역에 미치는 공공신학”목회·신학 2021. 5. 31. 13:58
한국개혁신학회(이은선 대표)가 29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HK+사업단에서 ‘카이퍼, 워필드, 바빙크의 신학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50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은선 박사의 사회로, 소기천 박사(한국개혁신학회 부회장, 장신대)의 기도,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담임)의 설교, 축도, 안인섭 박사(한국개혁신학회 총무, 총신대)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김남준 목사는 ‘신학을 하는 방식’(레24: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성경을 많이 읽고, 사랑하던 사람들이 위대한 신학자가 되었다. 자잘한 신학자는 남의 논문을 읽으며 밥을 먹고 살지만, 위대한 신학자는 성경 자체를 읽으며 위대한 기독교의 교리를 발견 또는 재발견함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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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동거 등도 가족 범주로? 혼란 초래할 것”교단·단체 2021. 5. 25. 13:59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여성가족부(여가부)의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 등을 비판하며, 성경적 결혼과 성, 가정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가정의 달’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여가부는 최근 발표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통해 ‘혼인·혈연·입양으로 이뤄진 사회의 기본단위’로 가족 개념을 규정한 현행 건강가정기본법의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가부는 “법률혼·혈연 중심의 가족 개념이 제도와 인식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엔 미흡하다”며 “가족 구성의 다양성 포용을 위한 법·제도 마련과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비혼 동거 커플 등 관계의 권리 보호를 위한 지원 및 정책방향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