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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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김운용 총장 취임 “신학교육은 한국교회 미래”목회·신학 2021. 10. 21. 11:18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취임예식이 20일 오전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렸다. 제22대 장신대 총장에는 김운용 교수가 취임했다. 이날 이사장 리종빈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선 이사 김영걸 목사의 기도, 이사 김순미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장신 앙상블이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를 찬양했다. 이후 예장 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복음의 중심에 서는 교회’(로마서 1: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 목사는 “아픔은 치유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갈등은 풀기 위해서 존재한다.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면 교회는 갈등의 중심에서 갈등을 치유하는 공동체였다. 그러나 갈등의 당사자·유발자가 됐다. 위기는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사인이다. 교회가 주님의 심장소리를 회복하면 세상의 희망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