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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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목사, 광림교회 담임직 걸고 감독회장 도전?교단·단체 2024. 4. 19. 17:57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올해 임기 4년의 새 감독회장을 선출하는 가운데,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김 목사의 출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목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가 교단 최대 교회 중 하나인 광림교회의 담임인 것도 있지만, 만약 김 목사가 감독회장에 당선될 경우 광림교회 담임직에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다. 기감은 교단 법으로 감독회장이 교회를 담임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김정석 목사는 아버지인 故 김선도 목사에 이어 지난 2001년 광림교회 담임으로 취임했다. 1961년 생인 김정석 목사는 현재 만 63세로 교단이 정한 정년인 만 70세까지는 7년이 더 남았다. 만약 그가 출마하고 올해 9월에 있을 감독회장 선거에 당선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