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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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인 목사님, 고난 이겨내고 평안한 얼굴로 가셔”교단·단체 2022. 3. 17. 10:56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16일 오전 故 김창인 목사(증경총회장, 광성교회 원로)의 장례예배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드렸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집례한 예배에선 유의웅 목사(증경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김권수 목사(광야선교회장)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김삼환 목사(증경총회장)가 ‘마지막 종의 얼굴’(사도행전 6:14-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성경에는 출생에 대해서 기록한 내용이 많지 않다. 그러나 이 땅을 떠날 때의 모습들은 하나님의 종의 모습으로서 떠나는 기록이 있으며, 그중 스데반은 성령의 사람으로 출생은 말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은 기록되어 있다. 그는 복음을 위한 첫 순교자로 기록되어 있다. 그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성령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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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인 광성교회 원로목사 별세… 향년 89세교단·단체 2022. 3. 14. 15:25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78회 총회장을 지낸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원로)가 12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이다. 발인은 16일(수) 오전 고인이 시무했던 광성교회에 들러 교인들과 작별하고, 오전 9시 30분에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葬)으로 엄수된 후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김태섭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등 1남 2녀가 있다. 故 김창인 목사는 1966년부터 광성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2004년에 원로목사로 추대됐으며, 서울남노회 서울동남노회장을 비롯해 총회 서기, 총회 총무대행, 제78회 총회장을 지냈다. 이 밖에 한국기독공보 이사장, 총회 훈련원 원장, 학교법인 영신학원 이사장,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