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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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4년 8개월 만에 첫 ‘외부 설교’교단·단체 2022. 7. 11. 14:09
김하나 목사가 지난 2017년 11월 명성교회로 부임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외부 집회 강사로 섰다. 김 목사는 예장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장연)가 6~8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고후 5:17~19)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일정 중 7일 저녁집회에서 ‘화복에 이르는 길, 사랑과 기도’(마 5:43~48)라는 제목으로 40여 분간 설교했다. 김 목사는 “교회는 화목해야 한다. 화목해야 주님의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저는 나이도 아직 어리고 교회도 잘 모르는 초짜 목사다. 그러나 분명히 아는 것 하나는 있다. 싸우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나 화목한 교회는 작은 교회라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함께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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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목사 지위 그대로… 주일 설교도 한다”교단·단체 2022. 1. 28. 15:56
1심 법원이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으로서의 지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결했지만, 교회 측이 항소해 재판이 계속될 경우 김 목사의 현재 지위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명성교회 측은 1심 판결이 난 후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교회 관계자는 2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항소를 하게 되면 “(김하나 목사의) 지위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번 (30일) 주일예배 설교도 하신다”고 했다. 법조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지 않았을 경우 김 목사의 대표자 지위 존재 여부는 본안 소송에서의 최종 확정 판결로 결정된다. 즉, 교회 측의 항소로 2심 재판이 시작된다면, 1심 판결만으로 김 목사가 현재의 지위를 잃지는 않는다는 것. 앞서 법원은 지난해 3월,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