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매일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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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배우 출신 김성일 집사 “기도 중에 성령께서 주신 응답은...”교단·단체 2021. 8. 3. 11:28
80~90년대 꽃미남 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탤런트 출신 김성일 집사가 1일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코너에 나와 신앙간증을 전했다. 15년 간 탄탄대로를 걸어온 연예인 생활을 홀연히 접고 20년 만에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다시 나타난 김 집사는 안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하나님의 고난 학교를 다녀왔다. 이제 광야 생활 끝물인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탤런트가 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김 집사는 "배우가 되려고 된 건 아니었다"며 친구가 우연히 충무로에서 CF를 찍고 3만원을 벌어온 게 계기가 되어 자신도 신인 탤런트 입사원서를 작성해 제출했고, 서류가 통과돼 배우가 되었다고 했다. 이후 김 집사는 만만치 않은 배우의 길을 15년 동안 달려왔고, '배우로서 이룰만 한 건 다 이뤘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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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 “‘여러분’은 저를 위로하신 주님의 목소리”교단·단체 2021. 7. 27. 11:00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윤복희 권사가 24일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코너에 나와 신앙을 간증했다. 유년 시절 부모님을 여읜 윤 권사는 어릴 때부터 연극 활동을 하며 3살 위인 오빠 윤향기 씨의 학비를 감당했다. 변변찮은 잠자리도 없을 만큼 어려운 생활을 하던 윤 권사는 여관부엌이나 교회 지하에서 잠을 자야했던 이야기를 풀었다. 4살 때부터 연극을 해왔던 윤 권사는 당시 미국의 유명한 가수이자 트럼펫 연주가였던 루이 암스트롱의 모창을 즐겨했었다고 했다. 한국에 있던 미국인들이 윤 권사의 모창을 눈여겨보았고, 미국에 가서 이를 루이 암스트롱에게 전했다고 한다. 그러자 루이 암스트롱이 직접 한국으로 윤 권사를 보러 왔다. 그는 한국에서 공연 예정이었는데 윤 권사를 공연 게스트로 초청해서 윤 권사에게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