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
소강석 목사 “노태우 전 대통령, 노소영 관장 통해 회심”교단·단체 2021. 10. 28. 11:48
소강석 목사(한교총 대표회장)가 27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한 소식을 이날 SNS를 통해 전했다. 소 목사는 “저는 광주에서 신학교를 다녔고 5.18민주화운동을 그 곳에서 경험했지만, 한 사람의 국민이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서 조문을 다녀왔다”며 “장례식장에 가니까 (고인의 딸인) 노소영 관장님과 몇 분들이 조문소를 지키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노태우 대통령께서는 어머니께서 팔공산에서 불공을 드리고 낳으셔서 원래는 태어날 때부터 불교신자셨다”며 “그리고 12.12사태의 주역이기도 하였지만 더 특별한 것은 한·러수교와 한·중수교를 여신 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노태우 전 대통령께서는 추징금을 다 납부를 하셨고 (고인의 아들인) 노재헌 회장님이 노 대통령을 대신해서 광주 망월동 묘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