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초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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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 박형은 목사, 사퇴 의사 밝혀교단·단체 2022. 2. 3. 14:43
“어린이 사역에 매진하기 위해” 1963년생으로 올해 만 59세인 박형은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미주 한국일보가 현지 시간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 목사는 지난달 30일 주일예배 설교 후 교인들에게 이 같이 결정하게 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에게 오래 전부터 굶주리고 헐벗으며 가족이 없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다. 개인적인 계획은 65세에 은퇴한 후에 그런 아이들을 위해 삶을 바치겠다는 생각이었으나 하나님께 지난해부터 저에게 다른 마음을 주셨다”고 했다고 한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는 대형교회에서 누릴 것은 다 누리고 남은 부스러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냐는 부담을 주셨다”는 것. 이어 “은퇴 후인 65세까지 기다리는 것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