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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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 시대의 다음세대와 교회학교교회일반 2021. 9. 8. 14:23
한국교회에 갑자기 ‘메타버스’가 유행이 되고 있다. 최근 뉴스와 유튜브에도 ‘메타버스’라는 생소한 단어와 영상을 보기도 한다.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 세상 속에 살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세상이 오고 말았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고 했고,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다. 즐기다 보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일 테고, 보이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한다. 최근 메타버스 붐이 일어난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하다보니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가 왔고, 이는 곧 ‘메타버스’ 등으로 현실 세계를 대체하는 온택트(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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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주제는 ‘다음세대’교단·단체 2021. 6. 25. 11:40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이하 한장총)가 24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꽃동산교회에서 열릴 ‘제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대회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세대를 세우자’(사사기 2:10)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주안점 중 하나는, 주제처럼 ‘다음세대 세우기’다. 한장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사회·문화·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난 1년여 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정규예배 참석인원 제한 등 교회도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제13회 한국 장로교의 날을 맞아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과 코로나19 이후 한국 장로교회의 연합을 모색하고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대안과 비전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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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일어나지 않으면 다른 세대 일어날 것”목회·신학 2021. 6. 23. 11:04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2021 RISE UP BAPTIST’라는 주제로 전국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를 14~25일(12일간)간 저녁 7시 30분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개최한다. 21일 여덟째 날에는 손석원 목사(샘깊은교회)가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로’(삿2:7~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 목사는 “구약 여호수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해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가나안 정복은 많은 실패로 돌아가 버렸다”며 “주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되어진 이 땅은 약속과는 달리 미완성으로 끝나 버리는 장면들을 여호수아를 통해 살펴보게 된다”고 했다. 이어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놓고 간곡하게 촉구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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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가 청년기 이전에 회심… 교사 역할 커교회일반 2021. 1. 11. 16:47
함영주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 ©‘서울홍성교회 다음세대’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10일 서울홍성교회에서 열린 교사세미나에서 함영주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가 ‘코로나 시대의 교사’를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함영주 교수는 “코로나19가 여러가지 불편한 모습을 줬지만 기독교교육에 중요한 화두를 던져주었다. 교회적으로는 교회론과 예배론의 본질을 생각할 수 있었고, 기독교교육차원에선 신앙교육의 주책임자가 부모라는 본질적인 깨달음을 줬다’며 “교회학교 교사는 어떻게 가정과 연계해서 신앙교육을 해야 할지 방향성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그는 인구감소에 따른 교회학교 아이들의 감소라는 교회학교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코로나와 상관없는 시기에도 이미 한국교회와 교회확교의 쇠퇴가 진행되었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