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
-
최일도 목사 “15일까지 9박 10일 단식 기도”… 왜?교단·단체 2022. 1. 10. 14:10
“인간적 방법 내려놓고 하나님 아버지 의지 이 기회에 아예 없애겠다 으름장 놓는 이도 그러나 점검할 건 그들 아닌 나 자신의 초심” 다일공동체 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단식 기도 중에 있다고 한다. 서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리모델링 공사가 주민들의 민원으로 중단됐기 때문이라고. 최 목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오늘(6일)부터 15일까지 9박 10일을 묵언과 침묵 속에 단식 기도하는 기간으로 정했다“고 했다. 방송 진행 등 그가 평소 해오던 일부 사역도 잠시 멈추기로 했다고 한다. 최 목사는 “밥퍼의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위해 밤낮 없이 뛰어다니며 새벽부터 무상급식을 위해 도시락 준비하는 일에 그만 몸과 마음이 함께 지칠대로 지쳐 거의 탈진 상태이고 밥퍼를 혐오시설로 여기는 일부 주민들의 민원..
-
새 책 펴낸 최일도 목사 “나 아닌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문화 2021. 6. 11. 11:27
‘밥퍼’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대표)의 신간 ‘밥퍼목사 최일도의 러브 스토리’(킹덤북스, 이하 ‘러브 스토리’)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서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최 목사가 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게 된 것은 ‘칠년을 하루같이’ 이후 8년 만이고 밀리언셀러가 된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이후 26년 만이다. ‘러브 스토리’는 아내 김연수 사모와의 눈물로 써 내려 간 삶의 이야기, 1988년에 시작해 33년간 이어 온 ‘밥퍼나눔운동본부’와 한국 기독교 최초의 무료병원 ‘다일천사병원’ 등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들을 담고 있다. 최 목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러브 스토리’는 26년 전 출간된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과 많은 차이가 있다.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은 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