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일상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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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에 최소한 다중시설과 동일한 원칙 적용해달라”교단·단체 2021. 10. 20. 13:40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단계적 일상회복, 슬기롭고 순전하게 준비하자'는 제목의 담화문을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배광식 총회장은 “사랑하는 전국교회 성도 여러분, 정부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의 전환을 계획하는 가운데, 오늘 새 거리두기 방침을 발표했다”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 종교시설은 시설별로 전체 수용인원의 10%(접종완료자만 구성 시 수용인원의 20%)까지 회집이 가능하되, 최대 99명 상한 조건을 해제했다”고 했다. 이어 “3단계 지역은 전체 수용인원의 20%(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수용인원의 30%)까지 회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19 펜데믹 하에서의 지난 2년은 국가적으로도, 교회적으로도,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듯 고통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