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예배전면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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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대표 “대면예배 전면 금지는 위헌”사회일반 2021. 7. 19. 11:3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주일이었던 18일 자신의 SNS에 “종교의 자유를 허하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저는 오늘 교회에 가서 대면예배 드리겠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헌법 제20조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민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경우에도 그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는 규정도 있다”며 “대면예배 전면 금지는 위헌”이라고 했다. 그는 “그런데 정부는 다른 시설과는 달리 유독 종교활동에 대해서만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형평성에 어긋난다. 공정하지 않다.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정부에 촉구한다. 이제는 종교의 자유를 허해 달라”고 했다. 이어 “교회, 성당, 사찰 모두 마찬가지다. 모두에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