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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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옹호 신학생들 교회에 발 못 붙이게 해야”교단·단체 2022. 1. 25. 16:38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제18차 기도회 및 세미나가 24일 인천 영광교회(담임 윤보환 목사)에서 ‘퀴어신학(동성애·양성애·성전환) 이단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주제강의를 한 소기천 교수(장신대)는 수년 전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 일어난 소위 ‘무지개 사건’을 언급했다. 이는 일부 학생들이 당시 교내 예배당에서 진행된 채플 시간에 무지개의 각 색깔로 보이는 옷을 나눠 입고, 무지개 깃발을 들고 십자가 아래서 사진을 찍은 것이 알려져 파장을 일으켰던 사건이다. 이후 “동성애 옹호 퍼포먼스 아니냐”는 논란이 학교와 교단(예장 통합)에서 거세게 일어났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들에게 징계를 내렸지만, 법원은 절차상의 하자를 지적하며 징계무효 판결을 내렸다. 소 교수는 “징계를 받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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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동성애는 죄” 설교한 美 전도자, 체포돼국제 2021. 8. 11. 14:38
동성애는 죄라고 설교한 혐의로 체포 및 구금됐던 미국인 거리 설교자가 “영국을 비롯한 서방국가의 상황이 매우 나빠지고 있다”면서 “공산주의화 되어 가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라이언 시아보 씨는 지난 달 22일(이하 현지시간) 런던에서 동성애는 죄악이라고 설교한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인인 시아보 선교사는 런던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으며, 광장 등에서 젊은이들을 상대로 사역을 해왔다. 시아보 선교사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자주 하던 대로 거리에서 복음을 전했지만, 30분 정도의 메시지였다. 이 같은 메시지를 전하는 과정에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으며, 한 번은 동성애와 성전환주의(트랜스젠더리즘)에 대해 말했다. 동성애가 얼마나 파괴적인지, 그리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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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남편 유은성 “우리 부부는 동성애 반대한다”문화 2021. 5. 27. 11:18
CCM 가수 유은성 전도사가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발단은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김정화 씨가 출연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마인' 속 동성애 코드에 대한 한 누리꾼의 질문이었다. 이 누리꾼은 유은성 전도사의 SNS에 "'마인'을 봤는데 아내되는 분이 동성애자로 추측되는 역할로 나오더라. 조금 안타깝게 봤다. 동성애를 이해하고자 하는 뜻으로 그 역할을 맡으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유은성 전도사는 "드라마를 끝까지 보면 알게 된다. 드라마 내용을 스포할 수 없어서 더 말씀 못 드리지만 한 사람이 그 상황에 고뇌를 겪다가 결국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되는 내용이다. 동성애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내도 저 역할에 고민이 많았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제작진들이 동성애로 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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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커플 등 포함 우려… 여가부 건강가정기본계획 반대”사회일반 2021. 5. 3. 11:00
최근 결성된 ‘건강가정기본법개정안 반대 전국단체 네트워크’(건반넷)가 3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의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건반넷은 이 성명에서 “4월 27일 여가부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며 “이번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은 지나치게 진보적이며 기존의 가족 가치를 부정하는 사고를 기초로 한 것으로 수립단계부터 여러 반대의견이 있었고, 이미 여러 사회·시민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고 했다. ◈“‘가족 형성의 다양성’?” 이들은 “여가부는 마치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이 가족 형성에 있어서 엄청난 제약이 존재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포용’을 가장 주된 과제로 삼아 무려 5년 간의 정책의 기본을 삼으려 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가족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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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가법 개정안, 비혼·동성 커플 등도 가족의 한 형태로?”카테고리 없음 2021. 4. 29. 16:50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행사 및 세미나가 2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748개 단체가 참여하는 ‘동성결혼 합법화하려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전국 단체 네트워크’가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먼저 정천구 박사(전 영산대 총장)가 발제했다. 그는 “LGBT로 요약되는 성소수자 문제에 대해 불교는 엄격히 규제하고 있고 승단 규율로 LGBT의 입단이나 행위를 금지하는 건 차별이 아니라 합리적 사유”라며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국가가 성소수자 차별금지를 넘어 사적 문제에 개입해 종교의 가르침에 반하는 행동을 강제하려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LGBT를 과도하게 우대하고 성소수자의 행태를 조장해, 사회를 소수자와 다수자로 나눠 갈등을 조장한다”고 했다. 특히 “PC(정치적 올바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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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트랜스젠더 등 예수님 안에서 100% 치유 가능”교회일반 2021. 4. 21. 13:39
트랜스젠더(여→남)에서 원래 성별인 여성으로 돌아온 이효진 전도사(빛의자녀교회). 이 전도사에 따르면, 그녀는 20대 첫 ‘커밍아웃’(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행위)을 했고, 2013년 9월 남성으로 성전환하기로 결심해 이듬해 2월부터 남성호르몬을 투여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5년 3월 예수님을 처음으로 영접한 뒤 2017년과 2018년엔 탈동성애와 탈성전환에 연이어 성공했다. 그 과정이 궁금했다. 본지는 지난 9일 이효진 전도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그녀와의 일문일답. -왜 트랜스젠더가 되고 싶었나? “어렸을 때부터 여자 아이의 옷이나 장난감보다 남자 아이의 옷이나 장난감을 더 좋아했고, 이성보다 동성에게 관심이 많았다. 사춘기 때 정체성 혼란까지 찾아왔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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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서 빛으로: 어느 탈 성전환자의 고백교회일반 2021. 4. 17. 10:36
저는 탈 성전환자입니다. 2015년 3월 1일 지인의 인도로 교회에 갔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제 인생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제 인생은 예수 믿기 전과 믿은 후, 이렇게 둘로 나뉩니다. 제 마음은 공허하다 못해 무의미로 살고 있었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는 ‘남자가 되는 것’ 그거 하나뿐이었습니다. 그 당시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지만, 그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남자가 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맹목적이고 무모한 질주였습니다. 마치 법을 다 어기고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는 불법 카레이서 같았습니다. 29년을 그렇게 살았던 저는 예수님을 만나고 성난 염소에서 순한 양이 되었습니다. 저는 무관심한 아버지와 다혈질인 어머니 밑에서 굉장히 예민하고 스스로 억압하는 유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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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 “‘동성애 반대’가 죄가 되면 안돼”교회일반 2021. 3. 29. 14:18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동성애 반대’가 죄가 되는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유 목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성애 반대’를 막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면서, 지난 2019년 성명을 통해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반대했던 서울시 공무원 17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교인 중에 서울시 공무원이신 분이 계신다. 그 분이 현재 행정 소송 중에 있다. 17명의 서울시 공무원 동료들과 서울시 퀴어축제 반대성명을 냈기 때문”이라며 “그 일에 대하여 서울시 인권위원회에서 ‘혐오 표현, 인권침해’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유 목사는 “그리고 서울특별시장에게 ‘혐오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여 차별 및 혐오표현 금지에 대한 조항을 신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