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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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신대원여성동문회 “‘동역사’ 명칭 거절… 여성안수 원해”교단·단체 2024. 3. 20. 18:28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가 여성사역자에 대해 ‘동역사’라는 명칭을 부여할 것을 논의 중인 가운데 총신대 신학대학원 여동문회(회장 이주연 전도사)가 이 같은 논의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혔다. 예장합동 내에선 1997년 총회부터 줄곧 여성 목사 안수 요구가 제기돼왔지만, 번번히 부결돼왔다. 특히 지난해 예장합동 제108회 정기총회에선 여성사역자에 부여하기로 한 ‘목사후보생 고시 및 강도사고시 응시자격 부여’의 건이 통과됐다가 다시 철회되는 일도 발생했다. 당시 총회에선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를 구성해 1년간 연구를 하기로 했다. 총신신대원여성동문회 일동은 13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 108회 총회 때 여성 강도권이 통과됐다가, 이틀 만에 번복된 사건으로 합동 측 여성사역자들에게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