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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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트랜스젠더 “하나님의 능력이 가능케 해”국제 2021. 6. 3. 16:05
기독교 신앙을 통해 트랜스젠더 남성에서 여성으로 돌아온 로라 페리의 사연을 기독일보 영문판이 미국의 기독교 TV채널인 ‘크리스천방송네트윅(CBN)’을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페리는 CBN에 출연해 자신이 받아들였던 “트렌스젠더 거짓말”을 깨고 하나님이 여자가 되고자 하는 그녀의 갈망을 회복시켜 주었다고 간증했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소년처럼 느껴졌던 페리는 엄마와의 소원한 관계를 느꼈다며, “내가 여자 아이라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거짓말을 믿기 시작했고, 인생의 모든 것이 ‘나는 남자 아이였어야 했다’라는 렌즈를 통해 받아들였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8살이 되던 해에, 한 학년 위의 남학생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고, 이것이 그녀의 성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고 했다. 고등학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