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아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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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참수된 기독교인 21명 순교, 결코 잊혀져선 안돼”국제 2022. 2. 17. 11:23
“이슬람국가(ISIS)가 리비아에서 기독교인 21명을 참수한 사건은 지속적인 소수 종교 박해와 대량학살에 대한 더 나은 대응을 세계에 요구한다”라고 영국 리버풀의 알튼 경이 발언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월 15일 해변에서 처형된 남성 중 20명은 이집트 출신 콥트 기독교인이었다. 나머지 1명의 순교자는 가나에서 온 기독교인 매튜 아야리가였다. 그들은 신앙을 포기하기를 거부한 후 이슬람국가 무장세력에 의해 참수됐다. 영국 중립의원인 알톤 경은 “그들의 신앙과 희생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우리는 분명히 용서하려고 노력해야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용서하고 기억하는 것은 지하디스트의 보복 주장이나 증오를 기반한 이념 조장과 매우 다르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