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이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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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4명 중 3명 이중직 추정… 막을 수 없는 단계”목회·신학 2022. 1. 21. 14:59
예장합동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 이상복 목사)·총신대학교·기독신문사가 20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소재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2022년 목회자이중직 신학전문위원회 1차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개회예배에서 이상복 목사는 사도행전 18장 1~3절 말씀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단순하게 이중직이 목회자의 생활비를 필요로 하는 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차원의 목회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적으로 기도하며 바라는 것은 교회의 공공성으로, 교단 안에 있는 모든 교회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연약한 교회를 돕고, 함께 세워가는 것이 교회의 공교회성”이라고 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교회가 세상 앞에서 어떻게 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