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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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62명, 미얀마 민주화 위한 모임 결성국제 2021. 6. 10. 11:37
국회의원들이 미얀마의 민주화를 염원하는 초당적 모임을 결성했다. 이들은 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했다. 총 62명의 의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결성 선언문에서 “미얀마를 위한 회복적 동행에 굳건히 나서고자 한다”며 “회복적 동행이란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대한민국 국회의 지지와 애정을 뜻하며, 미얀마 시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걱정하는 마음과 행동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미얀마를 위한 회복적 동행에 나선 우리 국회의원들은 미얀마 시민들이 직면한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미얀마 시민들의 안전과 평화 회복을 항상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가 발생한 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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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미얀마 인권 침해 기록 등 법적 차원서 진행 필요”국제 2021. 4. 26. 17:21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어람홀에서 ‘미얀마 사태 핵심 쟁점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긴급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이유경 기자(국제분쟁전문)와 나현필 사무국장(국제민주연대)이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이유경 기자는 “26일 0시(현지시간) 기준, 미얀마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미얀마 내부 사망자는 총 751명을 넘어섰다”며 “지난 16일 미얀마 임시정부(CRPH) 명의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H)가 출범했다. 연방업무국을 통해 연방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15개 중 12개 장차관직에 소수민족을 골고루 배치한 노력에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지만 로힝야 민족 관련 혐오 발언을 한 관료들의 임명은 치명적인 한계”라고 했다. 또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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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위한 기도 캠페인·기도회 이어져교회일반 2021. 4. 8. 11:51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이를 반대하는 시위대의 충돌로 미얀마에서는 지난 2월 1일 비상사태 선포 이후 현재까지 누계 사망자가 거의 600명에 달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시위대뿐 아니라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향해서도 총격과 학살, 불법 감금 등의 폭력을 행사하고 미디어, 인터넷 등 통신, 산업 부문 통제로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이에 한국교회 내에서도 미얀마를 위해 여러 기도 캠페인과 온라인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서로 다른 성향과 방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모두 미얀마 민주주의와 시민의 안전, 평화와 화해, 경제적 어려움 극복, 미얀마 교회의 영적 각성 등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동일했다. 미얀마를 위한 30일 기도 ‘미얀마를 위한 30일 기도’ 캠페인 최근에 ‘미얀마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