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다니엘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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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기도회 2.0’ 시대 열다… 미주 교회들과 함께 한 7일교단·단체 2024. 3. 18. 18:24
‘미주 다니엘기도회’가 현지 댈러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 현지 시간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매일 저녁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다니엘기도회가 미주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 40여개 교회서 매일 1,750여 명 참석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은호 목사) 측에 따르면 기도회 첫날부터 다양한 교회의 성도들이 세미한교회 본당에 가득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스러운 예배를 드렸다. “각자의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린 후 피곤함이 몰려오는 저녁에 드리는 첫날 집회이기에 ‘과연 몇 사람의 성도들이 올까’라는 현지 목회자들의 걱정”이 있었지만 기우였다고 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평일 40여개 이상의 교회에서 약 1,750여 명의 성도들이 꾸준히 기도회 현장에 참석했다. 온라인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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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만이 구원의 길… 진짜 위기는 이 믿음 사라지고 있는 것”교단·단체 2024. 3. 15. 14:40
‘미주 다니엘기도회’가 현지 텍사스 주 댈러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 3일(이하 현지 시간) 시작됐다. 오는 9일까지 7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도회 6일 차에서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가 ‘단 한번의 인생’(사도행전 4: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 목사는 “하나님 앞에 품격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로 사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 저는 지금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감격스럽게 목회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하나님께서 만나주실 줄로 믿는다”며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가 쓴 저서인 를 보면 지금까지 역사의 연구를 한 것과는 굉장히 다른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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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지선 전도사 “우리의 손을 붙잡고 계신 주님”교단·단체 2024. 3. 15. 14:28
‘미주 다니엘기도회’가 현지 텍사스 주 댈러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 3일(이하 현지 시간) 시작됐다. 오는 9일까지 7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도회 5일 차에서 지선 전도사(찬양사역자)가 '결단'(에스겔 37:5-6)이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지선 전도사는 “오늘 이 자리에 결단하고 나오셨을 텐데, 저도 그런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 인생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께 결단하고 나온 이 자리는 분명한 회복의 샘으로 만드실 줄로 믿는다. 저를 비롯해 모두를 부흥의 불씨로 삼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저는 저의 인생이 감사라고, 은혜라고 고백하며 혼자서 찬양 사역을 한 지 12년이 됐으며 무명 생활까지 합치면 19년째 찬양 사역을 하고 있다. 무명 생활도 지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