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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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미얀마 인권 침해 기록 등 법적 차원서 진행 필요”국제 2021. 4. 26. 17:21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어람홀에서 ‘미얀마 사태 핵심 쟁점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긴급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이유경 기자(국제분쟁전문)와 나현필 사무국장(국제민주연대)이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이유경 기자는 “26일 0시(현지시간) 기준, 미얀마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미얀마 내부 사망자는 총 751명을 넘어섰다”며 “지난 16일 미얀마 임시정부(CRPH) 명의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H)가 출범했다. 연방업무국을 통해 연방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15개 중 12개 장차관직에 소수민족을 골고루 배치한 노력에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지만 로힝야 민족 관련 혐오 발언을 한 관료들의 임명은 치명적인 한계”라고 했다. 또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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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미얀마 민주주의 위해 기도하고 연대하자”카테고리 없음 2021. 3. 11. 16:2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교회협 교단장·기관장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NCCK 신승민 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NCCK 회장 이경호 주교가 인사를 한 후 기자회견 참가자들을 소개했다. 기자회견에는 NCCK 회원교단장 및 관계자, 총무,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독재에 저항하고, 대의를 위해 희생한다는 의미의 ‘세 손가락 경례’를 하기도 했다. NCCK와 회원교단장 및 회원연합기관 대표들은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 국민들의 평화적인 시민 불복종운동이 들불처럼 번져가는 상황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며 기도해 왔다”며 “본 회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