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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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유 세계와 손잡고 자유 계속 발전시켜야”교단·단체 2022. 3. 10. 11:29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가 지난 5일 사랑의교회 토요비전새벽예배에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 4:31, 5:1)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교수는 ”지금 나라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 때를 알고 중요한 행동을 하는 교회가 역사를 이끌어가는 교회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먼저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아야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고 싸울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세워주셨는지 알고 거기에 근거해서 하나님 앞에 매달려 기도해야 한다. 열심은 있으나 지식이 없으면 그 열심은 잘못되어 나가게 된다. 우리가 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국교회와 한국 사회를 이끌어가고 세계를 향해 나갈 수 있는 한국 기독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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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무너져 가는 가정 복음으로 살려야”교단·단체 2021. 5. 14. 15:37
한국복음주의협의회(대표회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복협)가 14일 아침 서울시 광진구 소재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 담임)에서 ‘건강한 가정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5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순서인 기도회는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 담임, 한복협 부회장)의 사회로, 이용호 목사(서울영천교회 원로, 한복협 지도위원)의 설교, 코로나 극복과 한국교회를 위한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 담임, 한복협 중앙위원)·안광춘 목사(전 서울신대 교수, 한복협 중앙위원)의 기도, 합심 통성기도, 특순 순서로 진행됐다. ‘가정이 살아야 모두가 산다’(시128:~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용호 목사는 “최근에 가장 많이 보도된 뉴스는 코로나19와 아동학대 사건이다. 코로나는 방역이나 백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