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독교증오범죄
-
“유럽에서 반기독교 증오범죄 급증… 우려되는 수준”국제 2021. 12. 14. 11:14
새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대륙에서 반기독교 증오범죄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에게 가장 도전적인 장소로 영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이 상위 5개국을 차지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12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인권의 날에 맞춰 OIDAC(Observatory on Intolerance and Discrimination Against Christians in Europe)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유럽에서 반기독교 증오 범죄가 70% 증가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이 기독교인들이 ‘가장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국가로 선정됐다. 증오범죄에는 교회와 기독교 건물에 대한 기물 파손과 방화, 묘지 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