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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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좌석 수 10% 대면예배… 세계로교회 폐쇄는 유지교회일반 2021. 1. 18. 15:24
부산광역시가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기로 하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좌석 수의 10% 이내 인원에서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세계로교회와 서부교회에 대한 시설폐쇄 처분의 해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8일 두 교회를 관할하는 부산 강서구청과 서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지침은 일부 변경됐지만, 이것과 두 교회에 대한 폐쇄 처분은 별개다. 즉 해제를 별도로 명령하지 않는 이상, 지금과 같은 폐쇄 조치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앞서 두 구청은 각 교회에 폐쇄 명령을 내리면서 해제일은 특정하지 않았었다. 이런 가운데 세계로교회는 주일이었던 17일,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야외에서 대면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서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