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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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생명윤리협회 “백신패스, 철회해야”교단·단체 2021. 12. 28. 11:46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대표 이상원, 이하 협회)가 “최근의 코로나19 백신정책에 대한 입장”을 27일 발표했다. 협회는 “우리에게 불시에 찾아와 많은 고통을 안겨 주고 있는 COVID-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해 온 정부, 의료진 그리고 국민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울러 한편으로는 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백신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작용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들은 “국민 다수에 대한 백신접종을 통해 COVID-19의 전염이 차단되고 집단면역이 이루어져서 COVID-19로부터 벗어날 것을 기대해 왔다”며 “그러나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백신접종이 1차,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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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에 백신패스 적용하면 종교의 자유 침해”교단·단체 2021. 12. 16. 11:06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1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종교시설에 대한 소위 ‘백신패스’ 적용을 반대했다. 현재 종교시설에는 백신패스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 ◆ “부득이 백신 못 맞는 사람 있는데… 차별하란 건가” 예자연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2월 7일 정부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가 종교계와 함께 종교시설의 방역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하며, 10일에는 종단 실무자들과 방역 회의를 갖고 종교시설에 방역(백신)패스 도입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예자연은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가 확산될 때마다 종교시설 특히 교회를 희생양 삼았다는 사실은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라며 “그런데 또 다시 종교시설에 방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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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패스’ 반대 집회 열려… 종교시설에도 적용될까?사회일반 2021. 12. 15. 11:56
백신패스(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시설이 13일부터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 ▲독서실 ▲도서관 ▲미술관·박물관·과학관 등 16종 다중이용시설로 본격 확대됐다. 이에 따라 해당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미접종자는 48시간 이내로 검사 받은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백신패스 면제 대상이었던 12~18살 청소년도 내년 2월 1일부터 백신패스를 적용받는다. 청소년들이 학원이나 독서실 출입 시 백신 접종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현재는 종교시설에 백신패스가 미적용되고 있지만, 향후 적용되거나 그에 준하는 반영 조치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전국학부모단체연합(상임대표 김수진, 이하 전학연)·코로나19 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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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패스, 미접종자의 일상생활권 침해하는 위헌 정책”사회일반 2021. 12. 8. 11:21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백신패스(일명 방역패스) 다시 한 번 결사 반대합니다’라는 글이 게시 10일 만인 6일 오후 현재 동의인원 24만 7천 명을 돌파했다. 청원인은 “저는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2004년생 현 고2“라며 ”안 그래도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백신 패스가 도입된 것에 대하여 그리 달갑지 않은 시선이었고 개인적으로도 백신 부작용에 대한 불안 때문에 백신 1차조차 아직까지 맞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왜 이렇게 백신패스 확대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백신패스를 반대하는 이유 첫 번째는 ‘돌파감염 건수가 많기 때문’이다. 백신이라는 것의 정확한 목적은 어떤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해주는 말 그대로 예방주사나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백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