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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등 음원 1곡당 다운로드 가격 최대 700원으로 대폭 인상문화 2021. 4. 8. 11:59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음원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이 적용됨에 따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트에서 CCM을 포함한 음원 다운로드가 사라지거나 가격이 1곡 당 최대 700원까지 최근 대폭 인상됐다. 이는 문체부의 2018년 개정안이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됐기 때문이다. 2018년 음원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문체부는 30곡 이상 다운로드 상품에 적용됐던 50~65%의 할인율을 단계적으로 줄여오다 올해부터는 완전 폐지했고, 또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와 다운로드를 결합한 상품에 대해 적용됐던 50% 할인율도 올해부터 금지했다. 이에 따라 음원 원가가 대폭 상승하면서 플랫폼 업체들이 다운로드 상품 가격을 대폭 인상하거나 판매를 완전 종료해 사용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멜론은 저작권료 인상으로 DC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