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통일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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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 “기도의 능력으로 통일한국 될 것”교단·단체 2022. 6. 29. 13:45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6월 27일~7월 1일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복음통일 컨퍼런스(제28차 북한구원 기도성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첫날 저녁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가 ‘대한민국 재건과 복음통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대한민국은 기도로 시작된 나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제헌국회가 열렸던 1948년 5월 31일, 당시 이승만 임시의장의 권유로 목사이기도 했던 이윤영 국회의원이 기도하며 대한민국 국회 첫 회기가 시작됐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 이 기도는 제헌국회 제1차 본회의록에 속기돼 있다. 김 목사는 “국회 회의록에 그 기도 전문이 다 기록되어 있다. 국회도서실에 가서 그 기도문을 옮겨 적으면서 눈물이 났다”며 “우리가 기독교 국가도 아닌데, 이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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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통일 컨퍼런스 시작… 북한 구원 위해 금식하며 기도교단·단체 2022. 1. 19. 11:37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제27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를 유튜브와 줌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 첫 날인 17일 첫 강사로 나선 이선규 목사(대전즐거운교회)는 ‘마음의 눈을 밝히사 알게 하옵소서’(엡1:18)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 목사는 당시 우상숭배와 음란한 문화가 극성을 부리던 에베소라는 도시의 역사적 정황을 설명하면서 “에베소에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니까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하고 음란한 흑암의 세력이 문명의 이름으로 교회를 방해했다”며 에베소 지역에 말씀이 전달될 때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당시 에베소는 우상숭배와 음란한 문화가 극성을 부리던 도시였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