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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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한국교회가 증거해야 할 생명의 복음”교단·단체 2024. 4. 8. 19:17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 및 단체들은 2024년 부활절을 맞아 일제히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한국교회가 참 소망인 주님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그것을 온 세상 전파함으로써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아래는 각 기관들이 주요 메시지.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 한기총은 “하나님과 끊어졌던 우리의 관계가 십자가의 보혈로 인해 가까워졌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적, 사회적 양극화가 만연해 있다.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을 분명히 보여야 하는 선거도 양극화를 가중시키는데 한몫을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막힌 담을 허물고 하나 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아 ‘합(合)’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예수님은 정죄의 자리에서 용서를 가르쳐주셨고, 심판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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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활, 온누리 환히 비추는 희망의 메시지”교단·단체 2022. 4. 18. 14:00
문재인 대통령이 부활절 축하 메시지를 17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고난과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온누리를 환히 비추는 희망의 메시지”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고통 뒤에서 우리 자신의 가치를 만날 수 있었고, 우리 곁에 머물러 아픔을 주었던 모든 것들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의 동기가 되었다”며 “부활의 영광으로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졌듯 회복과 도약의 믿음도 한층 커지길 기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라를 위한 교회의 기도에 감사드린다. 교회의 사랑이 통합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며 “예수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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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소중한 이유… 영원한 생명으로 어어지기 때문”교회일반 2021. 4. 5. 17:59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와 한국로잔위원회가 함께 하는 ‘생명주일예배’가 부활주일인 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가 ‘부활과 생명’(요한복음 11:25-2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훈 목사는 “역사적으로 생명을 죽이고 확대하고 경시하는 풍조는 악의 영이 그 시대 그 나라 그 영역을 장악했을 때 일어나는 전형적인 현상들이다. 문명이 미개한 상태보다 문명이 발전했을 때 역설적으로 이러한 생명경시, 생명을 죽이는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났다”며 “고대 문화 유적지들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멸망당한 고대도시나 그런 문화 유적에서 엄청난 영아들의 뼈들이 발견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로마제국을 한때 무너트리기까지 할 수 있었던 카르타고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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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예배 참석한 박영선·오세훈 후보사회일반 2021. 4. 5. 14:05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연합예배 준비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연합예배 준비위 이날 예배에는 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 등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맨 앞줄 왼쪽부터) 오세훈 후보,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박영선 후보, 박지원 국정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연합예배 준비위 ‘2021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4일 오후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이상 기호 순) 등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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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한기총 함께 드린 ‘부활절 연합예배’교단·단체 2021. 4. 5. 14:03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4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2021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한국교회 대표적 두 연합기관인 한교연과 한기총이 부활절을 맞아 함께 연합해 예배를 드려 주목을 받았다. 최근 교계 연합기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드린 ‘연합예배’여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는 평가다. 주최는 한교연이 했고, 한기총 주요 관계자들이 순서자로 참여했다. 황덕광 목사(한기총 전 공동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의 환영사, 김효종 목사(한교연 상임회장)의 기도, 김병근 목사(한교연 서기)의 성경봉독, 특별기도, 권태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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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교회, 사순절 기간 택배기사 위한 ‘나눔과채움’ 진행교회일반 2021. 4. 1. 17:56
만나교회의 한 성도가 택배기사에게 증정할 선물을 문 앞에 놓았다. ©만나교회 만나교회의 한 성도가 택배기사에게 증정할 선물을 문 앞에 놓았다. ©만나교회 성남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가 사순절을 맞아 택배기사를 위한 '나눔과 채움' 행사를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진행한다. 성도들이 집에 방문하는 택배기사에게 고난주간 한 끼 금식비용에 해당하는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만나교회에 따르면,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택배기사들을 위한 먹을거리, 기능성 양말, 마스크 등의 선물을 준비한다. 그리고 각 가정에서 준비한 선물을 비닐봉투나 상자 등에 담아 만나교회가 배부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문 앞에 놓아둔다. 택배기사들이 선물을 갖고 갈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벤트다. 만나교회 측은 "예수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