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내륙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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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드라마 보던 北 고위간부 자녀도 총살… 외부 문화 엄격 제한”교단·단체 2022. 3. 25. 13:41
북한내륙선교회(North Korea Inland Mission, NIM)가 3월 기도편지를 통해 최근 평안북도 평성시에서 북한 고위간부 자녀가 한국 문화컨텐츠 유입을 죄목으로 공개총살 된 사건을 전하면서 북한의 문화장벽이 무너지도록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NIM선교회는 현재 북한의 상황과 관련, “외부 세계의 정보와 문화, 종교로부터의 영향을 차단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것은 내부로부터의 개혁과 반발에 대한 움직임을 의식한 것”이라면서 북한이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한데 이어 2021년 9월에는 청년교양보장법까지 만든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선교회는 “북한은 이렇게 새롭게 제정된 법들을 근거로 공포정치를 강화하고 있고 올해 1월 중순 평안북도 평성시에서 20대 청년 남녀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