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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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법 집행·대북전단금지법 폐기 촉구… 광명성절 규탄”교단·단체 2022. 2. 17. 10:52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15일 서울 청계천 베를린광장에서 제148차 화요집회를 갖고 북한인권법 즉시 시행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두 단체는 성명에서 “남북한 우리 대한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평등하게 태어났다. 그럼에도 북한 정권은 이른바 백두혈통 수령독재로 북한을 인권지옥으로 만들었고, 문재인 정권은 보편적 인류 양심을 해치는 반인도범죄의 공범이 되고 있다”며 “북한인권법 시행을 6년째 거부하고, 탈북청년을 강제북송하는가 하면 대북전단금지법까지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독일은 나치의 패망으로 분단된 열악한 환경에서도 친서방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대가 없는 지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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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인권 없는 통일은 아무 의미 없어”교단·단체 2022. 1. 20. 11:31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18일 서울 청계천 베를린광장에서 제145차 화요집회를 갖고,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시행과 대북전단금지법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김태훈 한변 명예회장(변호사),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전 통일원 차관), 인지연 변호사, 오봉석 올인모 사무총장, 남바다 성통만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자유와 인권이 없는 통일은 아무 의미가 없다. 인권과 자유가 보장되는 통일이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난 2016년에 제정된 북한인권법이 당연히 시행돼야 한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이것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북한 정권이 스스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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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법 정상화 하고 대북전단금지법 폐지해야”교단·단체 2021. 6. 30. 14:49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제117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먼저 김일주 박사는 “북한인권법과 대북전단금지법은 양립할 수 없다. 빨리 북한인권법을 정상화 시키고 대북전단금지법을 폐지시키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올인모 오봉석 사무총장은 “70여년 간 3대 세습을 유지하며 백두혈통 체제를 이어가기 위해 북한의 2,500만 동포들은 노예가 되어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그 체재를 바꿔줘야 북한 동포에게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줄수 있다”고 했다. 김진성 목사는 “목사로서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고통받는지 알고 있다. 북한의 성도들은 수요일에는 죽기 전 한 번만 더 예배드릴 수 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