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자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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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고통 외면 않는 것이 주님 섬기는 것”국제 2021. 10. 28. 11:31
미국인으로서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슈잔 숄티(Suzanne Scholte)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통일광장기도회에서 ‘북한 사역을 쉴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숄티 대표는 이날 자신이 북한 인권 운동을 펼치며 힘든 순간에 자신을 지탱해 준 성경의 구절들을 나누면서 세 가지 기도제목을 공유했다. ◈ “북한 주민들 귀하고 소중하게 보시는 하나님” 그녀는 먼저 마태복음 25장 31~40절의 말씀을 소개했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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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과 독재서 벗어난 북한의 진정한 자유 위해 기도”국제 2021. 4. 26. 14:07
제18회 북한자유주간이 25일 한국에서 열린 기도회로 그 시작을 알렸다. ‘개방! 북한(Open! North Korea)’이라는 주제 아래, 앞으로 5월 1일(미국 동부시간 4월 30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중심으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기도회에는 국내 탈북민들이 주로 참석했으며, 이번 북한자유주간을 주관하는 미국의 북한자유연합 수잔 숄티 대표 등 미국 측 인사들이 온라인 화상을 통해 참여했다. 이들은 북한 내 정치범수용소의 폐지, 중국 내 탈북민들에 대한 강제북송 중지 등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무엇보다 복음으로 북한이 재건되기를 간절히 바랐다. 아울러 이번 북한자유주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마음을 모았다. 또 참석자들은 자유북한방송을 통해 전해진 미국 의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