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한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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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한신교회, 3년 만에 새 담임 청빙… 윤교희 목사교단·단체 2021. 12. 29. 11:46
분당 한신교회가 최근 윤교희 목사를 제3대 담임으로 청빙했다. 제2대 담임이었던 이윤재 목사의 은퇴 후 약 3년 만이다. 교회는 지난 5일 공동의회를 열고 윤 목사에 대한 청빙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559표 중 찬성 449표, 반대 109표, 무효 1표로 청빙이 가결됐다. 이후 윤 목사는 지난 26일 이 교회에서 처음 주일예배 설교를 전했다. 교회 당회는 “그 동안 당회를 믿고 3년의 긴 세월을 무릎으로 간구하시며 주님 예배하신 목사님을 묵묵히 기다려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새 담임목사님과 함께 하나님이 펼쳐나가실 한신교회의 미래와 부흥을 소망하며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교희 목사(만 59세)는 한신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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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대표적 교회에 2년 9개월 째 담임목사가 없다교회일반 2021. 10. 6. 11:29
경기도 분당에 있는 한신교회가 약 2년 9개월 째 담임목사 공석 상태에 있다. 그 동안 청빙위원회 구성과 해산을 반복, 현재 일곱 번째 청빙위가 이달 말(31일)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 개최를 목표로 활동 중에 있다. 기독교대한장로회총회(기장) 소속인 한신교회는 ‘별세 목회’로 유명한 故 이중표 목사에 의해 지난 1977년 설립됐다. 기장의 대표적 교회들 중 하나다. 2005년 2대 담임으로 이윤재 목사가 부임했다. 그는 2018년까지만 목회한 뒤 정년(만 70세)에서 5년 일찍 은퇴했다. 당시 이 목사는 한 교계 언론을 통해, 갑자기 사임을 결심한 건 아니고, 이미 오래 전부터 생각했던 것이라며, 은퇴 후 아프리카에서 선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었다. 이후 한신교회는 아직까지 3대 담임목사를 뽑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