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총회
-
장로교단들, 올해는 ‘대면총회’ 가능할까?… 여전히 불확실교단·단체 2021. 7. 23. 11:40
오는 9월엔 주요 장로교단들의 총회 일정이 잡혀있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총회 개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변동으로 시설 수용인원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렸던 총회들의 회무처리가 미진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때문에 각 교단들은 대면총회를 열겠다는 기본 방침을 내세웠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로 쉽지 않은 모양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하 예장 통합)은 오는 9월 28일부터 2박 3일 간 한소망교회(담임 류영모 목사)에서 제106회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잠정 보류 중인 상태다. 예장 통합 관계자는 “올해는 대면 총회로 개최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었다. 지난해 온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