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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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목숨을 건 여정의 기록… <비욘드 유토피아> 재개봉교단·단체 2024. 3. 22. 17:29
자유를 향한 목숨을 건 1만2천km의 생생한 북한 탈출기를 영상에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가 오는 4월 11일 재개봉한다. 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다. ◆ “통일 준비하기 위해 꼭 봐야 할 영화”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예비 후보에 올랐고, 2023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2023 시드니영화제 최우수 국제 다큐멘터리 관객상 등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지난 1월 31일 국내 개봉한 이 영화는 그러나 기대처럼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당시 같은 시기에 개봉했던 이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