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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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랑의 독특한 특성 3가지문화 2021. 8. 18. 10:59
사랑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가장 고귀한 가치다.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를 묻는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첫 째는 하나님 사랑, 둘 째는 이웃 사랑'이라고 대답하셨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일러주시며 '내가 너희를 사랑했듯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다. 서로 사랑해야 세상 사람들이 이를 보고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식별할 수 있다고 덧붙이셨다. 사랑을 강조하는 건 기독교만이 아니다. 세상도 사랑에 목말라있다. 대중가요 가사를 보면 대부분 '사랑'을 소재로 삼고 있다.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많다. 주위를 둘러보면 누구나 자유롭고 쉽게 사랑에 관해 이야기한다. 사랑은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사를 관통하는, 세상에 범람한 일상적이면서도 중대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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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감독 “영화 속 기독교인, 가족 사랑 가르쳐”문화 2021. 3. 8. 18:01
미국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영화 속 기독교인 캐릭터는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르친, 그의 삶에서 중요한 인물이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한 한인 가정이 아칸소 시골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추구했던 이야기로 정 감독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했다. 정 감독은 이 이야기가 그의 실제 삶에서 유래했으며 ‘기억 속 목록’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줄거리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 상당수는 제 인생에서 일어난 일에서 비롯됐다”라며 “집에서 볼 수 있는 사소한 세부 사항들은 실제 삶에서 유래됐다”라고 했다. 이 영화에는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앨런 김,..